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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에는
원래 카트를 타려고 했었는데,
오전에 비 소식이 있었습니다.
카트를 타는 일정은 아침 일찍 부지런히 움직여야 했거든요.
계획을 바꿔서, 여유 있게 체크아웃을 하고
카페에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공간이 예쁜 곳이 워낙 많아서 결정하기 힘들었는데,
섭지코지 숙소에서 제주공항 가는 중간쯤 있는
카페로 가기로 했고
저희가 거의 첫 손님인 거 같더라고요.



안도르라는 카페입니다.
안돌오름 근처에 있으며
SNS에서 이미 한차례 유행했던 카페이기도 합니다.
*. 넓은 공간을 갖고 있다는 점
*. 단체 사진 찍기에도 좋다는 점
*. 동선 및 오픈 시간
등등을 고려하였는데,
결론적으로는 꽤 괜찮은 선택이었습니다.
저도 껴가지고
오른쪽에 인싸 사진도 한 컷 찍고요.



주문을 받는 공간에도 테이블이 있었는데
브릿지로 연결된 곳에는 단독 공간이 있습니다.
저희 구성원들 모두 들어가고도 남을 만한 넓은 공간이었습니다.
유리 너머로 보이는 나무들도 멋졌고요.



커피도 한잔하고 디저트도 먹으면서
각자 사진도 찍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비도 잠깐 내렸는데,
비치타월 만든 게 나름 유용했어요. ^^



저희 밖에 없었기 때문에
실내에서,
그리고 포토 포인트에서
사진 기록을 남겼습니다.


점심으로 제주도까지 왔으니
갈치조림은 먹어야겠죠. ^^
생각보다 더 맛있었던 갈치조림을 먹고
모두 배를 두드리며 즐거운 제주 여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글로는 다 쓰지 못하지만
많은 에피소드들
그리고 더 바름만의 분위기 등등
워크샵을 계기로 더한층 두터워진 그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여기서 끝나면 뭔가 아쉽잖아요~?
제주도 워크샵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하였습니다.
*. 자신이 찍거나, 다른 사람이 찍은 사진을 허락을 받고
*. 재밌는 제목이나 간단한 설명과 같이
*. 모든 인원이 참가해서
*. 수상한 사진들은 프린트도 해서 놓자
라는 취지였습니다.



약 30개의 사진들 중에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몇 개를 선정하였는데
웃긴 표정들을
합성까지 해서 포스터를 만들어준 사진



제가 힘들게 서핑보드를 들고 있는....
사진의 제목은
"노인과 바다"였습니다.
모두들, 빵 터졌어요.
제가 아무래도 나이가 제일 많다 보니
가끔 이런류의 밈이 생기는데...
이 원장님과 혜빈 선생님의 즐거운 표정 사진도
다비 선생님의 바람막이와 제주도 강한 바람이 만든
웃긴 장면도 인상 깊은 사진이었네요.
그 외에도 여러 장을 편집해서
구성원들 휴게 공간에 붙여놓을 예정입니다~
이렇게 제주도 워크샵 포스팅을 마무리합니다.
올해는 작년부터 말씀드렸듯이
하드웨어적인 성장은 좀 미루고,
소프트웨어적인 성장에 집중하겠다.
라고 말씀드렸는데
꽤나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건
구성원 간의 호흡, 유대관계겠죠.
워크샵도 잘 다녀왔고, 아마 다음에
큰 행사(?)는 연말 회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때 또 더바름치과 소식 기대해 주세요~
더바름 치과병원
서울특별시 송파구 석촌호수로 61 트리지움상가 201호 더바름치과병원
이 글은 민재홍 대표원장이 네이버 블로그에 쓴 글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원문 보기



